진구·하도권·이원근 24시간 뒤엔? 스페셜 포스터 (우월한하루)

입력 2022-02-18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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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우월한 하루’는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를 그린다.

앞서 이호철(진구 분), 배태진(하도권 분), 권시우(이원근 분) 관계성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가 새롭게 공개돼 시선을 끈다.
나란히 선 이호철, 배태진, 권시우. 24시간 내에 연쇄 살인범을 찾고 납치된 딸을 되찾아야만 하는 이호철은 앞만 보고 달리는 이답게 정면만을 응시, 당장이라도 이곳을 박차고 나갈 것 같은 투지가 느껴진다. 반면 그런 그를 양옆에서 바라보는 배태진과 권시우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운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전한다.
마치 동이 터 오르는 새벽녘을 닮은 오렌지빛 분위기. 세 사람에게 주어진 24시간 끝자락에는 어떤 결말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웹툰 스페셜 포스터도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이 나란히 선 구조나 배태진, 권시우가 이호철을 바라보는 시선 등 실제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쫓고 쫓기는 관계성에 물린 세 사람의 24시간이 예측불가인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주목된다.
‘우월한 하루’는 3월 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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