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결별 “조력자로 남을 것” (전문)[공식]

입력 2022-02-2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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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결별 “조력자로 남을 것” (전문)[공식]

아나운서 커플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혜성은 2020년 5월 KBS 퇴사 후 전현무가 소속된 SM C&C로 적을 옮겼다. 이들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사랑을 키워왔지만 2년 3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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