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조보아 軍빌런 응징 서막, 28일 첫방 (군검사 도베르만)

입력 2022-02-22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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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이 본적 없는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 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 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단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군법정의 세계 #대한민국 최초의 군법정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갈수록 더욱 다채로워지는 소재와 다양한 장르물 홍수 속에서 관심받는 작품이 존재한다. 군법정을 메인 무대로 군 검사 이야기를 그린 ‘군검사 도베르만’이 그 주인공. 지금까지 드라마, 영화 등에서 수많은 법정물이 쏟아졌지만, 아직까지 군 검사, 군 법정을 제대로 조명한 작품은 없었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 변호사’ 등의 윤현호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법정물이 지닌 특유의 치밀함과 기존 법정물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군 법정물만의 새로운 매력을 더한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짜릿함의 강도가 다르다! 마성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화끈한 액션 플레이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는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일 캐릭터 열전이다. 안보현과 조보아는 각각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미친 개’ 군 검사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일급 조련’ 군 검사 차우인으로 분한다. 캐릭터 설명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다. 또한,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 역의 오연수, 야망을 품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 역의 김영민, 그리고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노태남 역의 김우석 변신도 관전 포인트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 열연과 이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 관계성은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몰입X쾌감 빌런 응징 스토리! 체감이 다른 오감만족 카타르시스 선사 기대

‘미친 개’ 군 검사 도배만과 ‘일급 조련’ 군 검사 차우인이 군대 내의 썩은 악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군검사 도베르만’은 한 줄의 스토리 소개 만으로도 차원이 다른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군대 내에서 벌어지는 범죄, 부패, 비리 등을 낱낱이 파헤치고 응징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악의 무리를 철저하게 처단하는 스토리가 쾌감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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