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흥행 감독, 20세 연하 배우와 약혼 자랑

입력 2022-02-2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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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 반지를 낀 홀랜드의 사진을 게재했다.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한 미국 영화 감독 제임스 건(55)이 20세 연하 배우 제니퍼 홀랜드(35)와 약혼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건 감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손으로 머그잔을 들고 있는 홀랜드의 사진을 게재했다. 홀랜드의 왼손 약지(결혼 또는 약혼 반지를 착용하는 손가락)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어져 있었다.

두 사람은 2015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건 감독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HBO 맥스 드라마 ‘피스메이커’ 등 주로 히어로물 작품을 연출해 이름을 알렸다.

2004년 데뷔한 홀랜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에서 건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건 감독은 지난 2008년 배우 제나 피셔와 이혼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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