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10kg 다이어트 “30대 딸이 옷 뺐어 입죠”

입력 2022-02-2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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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날씬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선 것.

김영란은 “나이가 있다 보니 혼자서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도움을 받았다”며 “감량 후에 요즘 옷 입는 재미에 푹 빠졌다. 몸매 라인이 달라지니 30대 딸과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을 정도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김영란 측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검정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은 67세의 나이로 보이지 않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감량 전 후 주변인들의 시선과 반응도 다르다고 한다. 김영란은 “‘그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냐, 나이가 있어서 빼도 다시 찔 거다’라던 사람들이 이제는 인정을 해주고 많이 부러워한다. 주변에도 감량에 나선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란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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