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한빈 “베트남 출신, 멤버들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

입력 2022-03-0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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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한빈 “베트남 출신, 멤버들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

템페스트 한빈이 ‘긍정킹’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빈은 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데뷔 앨범 'It’s ME, It’s W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베트남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K팝 아이돌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많이 힘들지 않았다. 템페스트 한빈으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한빈은 “열심히 하자, 즐겁게 보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힘들지 않았다. 너무 다행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멀리 있는 가족들과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잘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거센 폭풍’을 뜻하는 템페스트는 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 7명으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를 비롯해 'Just A Little Bit(저스트 어 리틀 빗)', 'Find Me(파인드 미)', '있을게(to YOU)', 'Bad At Love(배드 앳 러브)'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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