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기부받아

입력 2022-03-0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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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치욱 속편한내과 대표원장,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김윤배 속편한내과 원장. 사진 | 고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서울 속편한내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받았다.


고대의료원은 최근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속편한내과 송치욱 대표원장, 김윤배 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진행했다.


속편한내과는 송치욱 고대 의대 동문이 대표원장으로 역시 동문인 내과 전문의인 김윤배, 김영선, 천황래 원장 등이 함께 운영 중인 소화기 전문 의원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속편한내과에서 의료원에 약정한 누적 기금은 약 2억650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약정된 2억 원은 의학교육 및 연구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기부식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관으로 도약하여 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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