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한가인→6세 BTS, 이무진 울게 한 감동 무대는? (‘아기싱어’)

입력 2022-03-1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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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아기싱어’ 꼬마 가수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인생 첫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1회에는 차세대 국민동요를 노래할 14명의 꼬마 가수들이 등장한다.

김숙, 문세윤이 원장 선생님으로 있는 '아기싱어' 동요 유치원의 구성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동요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다섯 선생님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은 꼬마 가수들의 인생 첫 무대를 감상하며 새 동요의 영감을 얻는다.

전국의 흥 많고 끼 많은 아이들이 모인 만큼 꼬마 가수들은 등장부터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배우 한가인을 똑 닮은 아이부터 국악을 사랑하는 아이,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6세 아이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갖춘 꼬마 가수들의 무대에 선생님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진심을 다해서 동요를 부르는 한 꼬마 가수의 무대에 감동한 이무진은 눈물을 터뜨렸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기싱어’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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