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19살 연하 아내, 몸싸움…역대급 벤치 클리어링 (‘작전타임’)

입력 2022-03-16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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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의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이 ‘작전타임’ 뉴페이스 심판으로 등장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현선은 kt wiz의 천재타자 강백호의 아버지 강창열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 여자 야구단 소속 선수임을 밝히며 강백호 부자와의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백호는 감독인 아버지를 위해 수원시 여자 야구단의 일일 코치로 출격할 예정이다. 특히 박현선의 타격 폼을 세심하게 봐주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박현선을 응원하러 온 양준혁의 질투를 유발한다고.

박현선은 “원래 남편한테 배웠었는데 남편의 코칭은 잔소리 같아서 안 듣게 된다”고 말해 남편 양준혁을 당황케 했다.

양준혁의 수난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특별 이벤트로 <레전드 양신 VS 천재 타자 강백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박현선은 “집에서 맨날 보지 않냐! 나는 강백호의 팬이다”라며 남편을 배신했다. 아내의 배신이 양준혁은 “네가 그럴 수 있냐”며 찐분노를 보이기도 한다. 또 강백호는 하늘 같은 선배지만 배려심 1도 없는 찐강속구를 던지 등 야구장의 긴장감은 정규 리그 못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전쟁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벤치 클리어링까지. <레전드 양신 VS 천재 타자 강백호> 두 타자의 맞대결은 1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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