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규 PD가 ‘퀸덤2’ 0회 방송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이 PD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퀸덤2’ 제작발표회에서 본 방송을 앞두고 사전 공개된 0회에 대해 언급했다. 0회는 참가자들의 견제 토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바.
이 PD는 “‘악마의 편집’이라기보다는 Mnet 시청해주는 분들도 수준이 높아졌다. 숨기지 말고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게 우리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4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모두들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들을 진정성 있게 서사 있게 다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할 수 있게 우리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net ‘퀸덤2’는 케이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동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 퀸 매니저로 함께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3월 31일(목) 밤 9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