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1차 스틸 공개

입력 2022-04-0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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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1차 스틸 공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이자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아야만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부터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 그리고 오랜 동료인 ‘웡’(베네딕트 웡)과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6년 만에 개봉하는 그의 솔로 무비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는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당신이 규칙을 깨면 영웅이 되고, 내가 그러면 적이 돼. 공평하지 않잖아?”라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의 관계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벌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으며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한다. 5월 4일 전세계 동시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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