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감독, 김지은 캐스팅한 이유 “예쁘고 풋풋해”

입력 2022-04-0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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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감독, 김지은 캐스팅한 이유 “예쁘고 풋풋해”

한철수 감독이 김지은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한 감독은 5일 오후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은의 캐스팅에 대해 “예쁘고 밝고 풋풋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젊음을 상징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를 많이 가지고 있다. 웃는 모습도 청순하다”면서 “김희아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은 “전작 ‘검은 태양’에서도 복수를 꿈꾸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김희아도 그렇다. 같은 복수를 품고 있어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렸다. 감독님도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설득해주셔서 재미와 매력을 느꼈고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해날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다.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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