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 “초근접샷 예상 못해, 많은 사랑 감사”

입력 2022-04-0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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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서 “초근접샷 예상 못해, 많은 사랑 감사”

그룹 아이브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는 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다이브(LOVE DI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 싱글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신기하다.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는 늘 설렌다. 이번 활동도 응원 부탁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등장과 동시에 데뷔 앨범 'ELEVEN(일레븐)'으로 음악방송 13관왕을 기록하고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브. 이들의 새 앨범은 Z세대 아이콘으로서 당당한 애티튜드를 강조, 아이브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냈다.

아이브는 화려한 성적과 관련해 “전혀 예상 못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멤버들과 너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서는 ‘일레븐’ 당시 화제가 된 초근접샷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혀 생각 못했다. 생각보다 카메라가 가까이 오더라.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더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봤는데 좋은 장면이 됐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해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앨범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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