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원더우먼’, 쌍소투톱 앞세워 다득점 승리 도전 (골때녀)

입력 2022-04-0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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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리그전 마지막 경기 ‘FC원더우먼’과 ‘FC개벤져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다득점 승리로 슈퍼리그 마지막 티켓을 따내겠다는 ‘원더우먼’과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짓고 무패 신화 달성을 앞둔 ‘개벤져스’의 맞대결. 신생팀이 기존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적이 없었던 만큼 ‘원더우먼’이 새 기록을 쓸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더우먼’은 지난 ‘FC탑걸’과 ‘FC아나콘다’와 경기에서 ‘쌍소투톱’을 필두로 슈퍼리그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원더우먼이 현재 슈퍼리그 마지막 진출 팀으로 유력한 ‘FC구척장신’을 꺾기 위해서는 무조건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 무실점은 물론 에이스들의 득점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원더우먼’의 에이스 송소희는 현재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1위인 오나미와 단 1골 차이다.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할 경우 팀의 슈퍼리그 진출은 물론 득점왕까지 노려볼 수 있다. 매 경기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송소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밤 9시 방송.

사진제공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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