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 그리고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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