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몰래 육아 중? 없어..헤어졌어요” 솔직 해명 (신과함께3)

입력 2022-04-08 1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쥬얼리 서인영이 활동 당시 클럽에서 몸을 풀고, 방송 리허설에서 텐션을 폭발시킨 추억을 공개하며, 부모님 면담까지 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오늘(8일) ‘신과 함께 시즌3’(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황윤찬)에서는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 중 서인영은 친구들과 노는 것이 너무 좋아 회사에서 부모님 면담까지 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리더 박정아와 멤버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당시 서인영이 방송만 끝나면 옷을 갈아입고 클럽으로 향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인영은 “친구들이랑 노는 게 그렇게 중요했어요!”라고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회사에서 부모님 면담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저녁에는 춤 연습 한 거네요?”라며 거들었고, 서인영은 “거기서 제가 얼마나 늘었게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 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인영은 “클럽에서 몸을 풀고 바로 방송 리허설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리허설 무대에서 아주 텐션이 쫙 올라서”라며 감독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추억을 털어놨다. 이용진은 “누나의 무희를 봤거든요”라며 실제 클럽에서 서인영을 본 찐 목격담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신동엽은 서인영에게 “남몰래 육아 중?”이라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서인영도 잠시 당황하더니 “없어..헤어졌어요”라며 쿵짝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신동엽이 던진 질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서인영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특히 쥬얼리 활동 당시와 180도 달라진 회사의 반응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예전 서인영은 “왜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하냐”라며 당당히 외쳤는데, 현재는 되레 사장님이 “이젠 제발 좀 가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신과함께 시즌3'는 오늘(8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