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연예계 은퇴→돌아온 전설의 여배우 자태 (‘별똥별’)

입력 2022-04-1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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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별똥별’

배우 최지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에 특별출연한다.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재기발랄하게 담아내는 한편, 이성경(오한별 역), 김영대(공태성 역), 윤종훈(강유성 역), 김윤혜(박호영 역), 박소진(조기쁨 역), 이정신(도수혁 역) 등 청춘스타들이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별똥별’ 측이 극중 ‘전설의 여배우’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배우 최지우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백옥 같은 피부, 청초한 옆 선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 우아한 걸음걸이로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는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 속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톱스타의 품격을 드러낸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노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설의 여배우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난 은시우가 한국으로 돌아오며 연예계에 뜨거운 이슈를 몰고 올 예정이다.

‘별똥별’ 측은 “은시우 캐릭터에 걸맞는 뱀파이어급 미모와 톱스타 아우라를 지닌 배우는 최지우 뿐이라고 생각했다. 적지않은 촬영 분량에도 선뜻 출연을 결정해 주신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린다. 최지우 배우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한 이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오는 4월 22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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