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입력 2022-04-1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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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기념 18일 하루 80명 한정 진행
국내산 제철 재료 활용한 프렌치 모던 퀴진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18일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 초청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3년만에 방한하는 행사로 시그니엘 서울의 개관 5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동서양이 결합한 프렌치 요리의 정수’라는 주제로 야닉 알레노 셰프가 메뉴 개발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국내산 제철 재료를 활용한 프렌치 모던 퀴진을 선보인다.

야닉 알레노는 라그랑타블르(La Grande Table), 알레노 파리스(Alleno Paris) 등 세계 곳곳의 본인 레스토랑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킨 프렌치 요리계의 스타다.

이번 갈라 디너는 깻잎 튀김과 허브, 제주 딱새우 타르트, 킹크랩 라비올리와 황금팽이 익스트랙션, 제철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달고기, 한우 안심구이와 감자로 만든 칼리송, 디저트 2종(화이트 코코·코코아 머랭) 등 8코스로 구성했다. 메뉴와 마리아주를 맞춘 프랑스 와인 6종도 갖추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 받은 정재훈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이다.

갈라 디너는 18일 오후 6시부터 8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매년 한국을 찾았던 야닉 알레노의 방한을 기다리는 미식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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