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22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실시

입력 2022-04-11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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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서울시,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2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소속 보조공학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800명의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에게 2억9000만 원 상당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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