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속 설매재자연휴양림, ‘슬생’서 캠핑마니아 전미도가 찾던 곳 [원픽! 핫플레이스]

입력 2022-04-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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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JTBC

드라마는 끝났지만, 장소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 요 며칠 한낮 최고 기온이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다보니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다.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 공개된 캠핑장이다. 박민영과 송강이 교외로 나들이 갔던 곳으로 경기도 양평의 설매재자연휴양림이다. 이 곳에서는 산책과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캠핑족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예약은 필수다. 자연 경관이 뛰어나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자주 사용된다. 또 다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취미가 캠핑이었던 전미도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 이 곳을 찾아 머리를 식혔다.주위에 용문사, 중미산 천문대, 두물머리 등 여행할 곳도 다양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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