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3회에서는 김규리(홍비라 분)가 부친 회사 부도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학업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이자 김희우(이준기 분)와 강민석(이재우 분)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우는 김규리를 돕고 조태섭(이경영 분)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생애 첫 경매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는 강민석이 함께했다. 김희우에게 인생 친구인 강민석은 김희우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그리고 이런 강민석 캐릭터를 오롯이 연기한 이재우 활약이 눈부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질감 없이 극에 녹아 들어 극적 몰입도를 더했다.
이런 이재우 활약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