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 출시

입력 2022-04-19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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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을 출시했다.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매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는 베타메타손 성분과 광범위 항생제로 사용되는 겐타마이신 성분을 복합 처방한 제품이다. 습진이나 알러지에 의한 피부질환, 아토피, 가려움, 건선 등과 같은 질환을 비롯해 화상까지 다양한 효능효과를 지니고 있어 폭넓게 처방할 수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타입으로 피부질환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접히는 부위의 피부염이나 급성 삼출성 염증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용량이 35g으로 기존 제품 대비 5~15g 많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염증이나 가려움 등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광범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시간에 증상을 개선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기 좋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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