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14년 연하 윈스티드와 재혼

입력 2022-04-20 14: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완 맥그리거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TV 시리즈 파고에서 처음 만났다.

이완 맥그리거(51)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37)와 이번 주에 결혼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가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그리거와 윈스티드는 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2년 전 첫 아이를 얻은 후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페이지 식스에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TV 시리즈 ‘파고’에서 처음 만났다. 2017년 4월 ‘파고’ 시즌3 공개 한 달 뒤 윈스티드는 라일리 스턴스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맥그리거와 윈스티드는 영국 런던에서 애정 행위를 하는 게 목격됐다. 맥그리거는 영국 퍼스 출신이다. 맥그리거는 그 전 해 20년 넘게 부부 관계였던 이브 마브라키스와 별거에 들어갔다.

맥그리거와 윈스티드는 2019년 LA에 주택을 구입해 함께 살았고, 맥그리거는 2020년 8월 마브라키스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맥그리거는 마브라키스와 살면서 4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또한 윈스티드와의 사이에 2020년 낳은 아들이 1명 더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