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긴 공백기, 컴백 떨리고 설레”

입력 2022-04-2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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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긴 공백기, 컴백 떨리고 설레”

볼빨간사춘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서울(Seou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백기가 꽤 길었다. 오랜만에 미니앨범으로 찾아뵙게 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가득하다. 많이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집에서 지냈다. 집에서 작업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무난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앨범 ‘서울’은 볼빨간사춘기의 서울이다. 나의 서울은 열정이 넘치기도 했고 사랑도 많이 받았고 한편으로는 많이 아프기도 했다. 그 감정으로 만들어진 볼빨간사춘기만의 서울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Seoul’은 꿈을 그리던 순간부터 더 이상 무언가를 채워 넣을 자신이 없었던 순간까지도 꽤 오랜 시간을 그대로 있어준 서울을 스케치북에 그려 넣고 색을 채워가듯이 아름답게 표현한 앨범이다. 오늘 오후 6시 발매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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