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배우 이제훈은 맑고 그윽한 눈빛으로 배우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이제훈은 각각 다른 세 가지 향수를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이제훈은 “저에게 향수란 영화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 같아요. 매일 입는 옷처럼, 매일 제 기분과 스케줄에 따라서 향수를 달리 뿌리곤 해요. 역할을 맡을 때마다 어울리는 향을 입으면 그 캐릭터가 되어 연기하는 맛이 나요. 향 하나로 감투를 쓰고 진짜 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향수에 대한 소견을 이야기 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의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5월호 및 하퍼스 바자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