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리플, 초개인화 여행 서비스 강화

입력 2022-04-2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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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자유여행패키지 서비스 ‘셀프 패키지’ 론칭
여행 일정 계획에서 추천 통해 개인 맞춤여행 구성
일정 내 상품 예약할수록 추가할인, 동행자도 적용
여행 플랫폼 트리플(대표 김연정, 최휘영)은 국내 첫 자유여행 패키지 서비스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트리플은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기반한 여행상품을 추천해 나에게 맞는 여행을 직접 구성하는 ‘셀프 패키지’ 서비스를 내놓았다. 그동안 일정판에서 개인에 맞는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해 주는 장소 추천 기능을 한단계 진화시킨 서비스다.

트리플에 여행 일정이 등록되면 500만 개의 일정 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항공권, 숙소, 투어 및 티켓 상품을 추천한다. 유저가 여행상품 예약을 할수록 추가로 즉시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기존의 여행상품 할인과 차별화되는 점은 일정에 함께 하는 동행자도 함께 추가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여행상품 할인은 구매자 1인에게만 적용됐지만, 셀프 패키지는 일정에 함께 등록된 동행자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한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셀프 패키지의 핵심은 여행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춘 개인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며 “이번 서비스는 제주와 방콕을 시작으로 점차 이용 가능 도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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