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배구대표팀과 손잡고 유니폼 공개

입력 2022-04-28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푸마코리아의 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 및 신규 유니폼 공개 행사가 열렸다. 배구국가대표팀 이다현(왼쪽부터), 강소휘, 김희진, 나경복, 황택의, 허수봉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푸마와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한민국 남녀 배구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새로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했다. 푸마와 배구협회는 대표팀 지원은 물론 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유소년 육성 지원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새 유니폼 제작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씨가 참여했다. 푸마에 따르면, 한국의 전통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적용했다. 배구대표팀은 6월 개최되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부터 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