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투지’ 윤현민, 출루율 100% (빽 투 더 그라운드)

입력 2022-05-03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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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그라운드’가 멤버들의 진가가 발휘될 첫 공식 경기를 예고했다.

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BTG가 첫 공식 경기 상대로 ‘2022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천안 북일고를 만난다.

‘제1기 공개 입단 테스트’로 전력을 보강한 ‘빽 투 더 그라운드’는 김인식 감독, 송진우 투수코치, 김윤겸 수석코치, 유지훤 타격&수비코치와 양준혁, 마해영, 안경현, 박종호, 홍성흔, 현재윤, 김환, 봉중근, 니퍼트, 김태균, 채태인, 이대형, 이동현, 이한진, 최준석, 송창식, 윤석민(타자), 윤현민, 유원상, 윤석민(투수)이 한 팀으로 뭉쳤다.

이날 첫 공식 경기 선발 투수에는 니퍼트가 이름을 올린다. 니퍼트는 상대 팀의 초반 공세에 당황했지만 첫 탈삼진을 만들어내는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투수 윤석민의 눈에 띄는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독립야구단 성남 맥파이스와의 첫 연습 경기에서 부진했던 윤석민이 이번 경기에서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자랑했다는 후문.

또 BTG 멤버 가운데 프로에서 은퇴한지 가장 오래된 윤현민은 불타는 투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윤현민은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율 100%를 달성한다.

BTG와 야구 명문 천안 북일고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MBN ‘빽 투 더 그라운드’는 3일 오후 10시 1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빽 투 더 그라운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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