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군X김동현, ‘공포의 훈련’ 받고 그라운드 데굴데굴 (뭉찬2)

입력 2022-05-2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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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김은중 감독의 국가대표 훈련법이 공개된다.

팀 리빌딩 후 무득점 2연패 수렁에 빠진 ‘어쩌다벤져스’는 이 위기를 타개할 구원자로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은중의 초대를 받아 파주 NFC에 모인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중 힘들게 얻은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한 스페셜 훈련을 준비, 일명 ‘공포의 슈팅 훈련’을 실시한다. 제한 시간 1분 동안 드리블과 패스, 슈팅을 반복 실행해 얼마나 많은 슈팅 횟수와 득점을 만드는지 체크 해보려는 것.

강도 높은 훈련이 예고되는 터. 그 중 이장군, 김동현도 훈련이 힘든 나머지 괴성을 지르고 그라운드 위를 나뒹굴렀다는 후문이다.

‘어쩌다벤져스’는 김은중 감독이 아껴둔 국가대표 필살 전술 훈련도 전수 받는다. 특히 타이밍과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해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성공할 때까지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고.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명문 동북중학교 축구부와 스페셜 매치를 벌인다. 힘과 스피드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앞설 수 있지만 기술 면에서는 동북중 축구부가 우위인 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고되는 상황.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어쩌다벤져스’는 실전형이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졌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저녁 7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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