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레전드 VS 고교 넘버원 투수 ‘흥미진진’ (최강야구)

입력 2022-05-2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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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23일 3차 티저 영상과 최강 몬스터즈의 첫 경기를 담은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승엽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3차 티저 영상에는 첫 경기를 대비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특훈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피지컬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최강 몬스터즈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다음으로 본편 예고 영상 속 최강 몬스터즈는 고교야구 최강 팀인 덕수고와 치열한 경기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투수 심수창의 비장한 표정을 시작으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투타 활약도 잠시, 고교야구 최대어로 불리며 최고구속 157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에이스 투수 심준석의 등장으로 위기에 직면한다.

덕수고는 “고등학교 야구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당찬 각오까지 드러내며 레전드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준다. 영상 말미, “이거는 그냥 전쟁이야 전쟁”이라는 최강 몬스터즈 멤버의 목소리도 전해진다.

오는 6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 | JTBC ‘최강야구’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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