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컴팩트 SUV ‘뉴 컴패스’ 사전계약,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완성”

입력 2022-05-2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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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3일 부분변경을 거친 컴팩트 SUV ‘뉴 컴패스’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컴패스는 업그레이드된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완성했다.

뉴 컴패스는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 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조합해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는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전륜 구동 모델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유커넥트 티맵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해 온로드 주행에 중점을 뒀다.

가장 상위 트림인 S 2.4 AWD는 9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방식을 결합하고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 등을 추가 장착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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