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김준배→오대환 7인, 귀여운 빌런들 [화보]

입력 2022-05-2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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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 주인공 7인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화보 콘셉트는 귀여운 빌런이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빌런 안톤 쉬거처럼 산소통 대신 소화기를 든 현봉식, '레옹' 킬러를 패러디해 핑크색 화분을 든 이호철, 시가 대신 바게트 모양의 초콜릿을 입에 문 김준배 등 살벌한 배우들의 귀여운 일면을 볼 수 있다.

MBC 간판 예능 제작진이 뭉친 새 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이호철, 현봉식, 최영우, 던밀스는 ‘도레미파’라는 아카펠라 그룹을 꾸려 하모니를 맞춰가는 과정을 담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준배는 “술자리에선 괜찮은데 공식적인 자리에선 빠르게 사과해야하는 수준”, 오대환은 “아카펠라는 80점, 노래는 50점”, 이중옥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엉망진창이다”, 이호철은 “하!”, 현봉식은 “형편없다”, 최영우는 “이번 기회에 조금 는 것 같다.”, 던밀스는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주변에서 실력파라고 하더라”고 각자의 노래 실력을 피력했다.

'악카펠라' 주인공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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