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夏)문예 응모하세요” 캐리비안 베이 디지털 백일장 개최

19일까지 ‘물놀이야’로 끝나는 짧은 글 SNS 응모
우수작 갤럭시워치, 파크이용권, 커피쿠폰 등 선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를 주제로 한 ‘신하(夏)문예’ 디지털 백일장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물놀이야’로 끝나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글을 댓글로 응모하는 디지털 이벤트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워터파크, 바다 등 여름 휴가지를 떠올리며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글짓기의 핵심 단어 ‘물놀이야’는 1980년대 대중가요를 모티브로 만든 올해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 슬로건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바이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19일까지 댓글로 접수한 응모자 중 우수작 16명을 선정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우수작을 활용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5월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일부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데 이어 4일부터 파도풀, 다이빙풀 등 야외 시설을 추가 오픈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