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독 정재일, 세계적 레이블 데카와 계약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6-10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재일.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음악 감독 정재일이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데카 레코드’와 글로벌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데카의 모회사인 유니버셜 뮤직에 따르면 정재일은 데카와 첫 파트너십 앨범인 정규 3집 ‘시편’의 인터내셔널 버전을 7월 22일 발매한다. 밴드 긱스 출신인 정재일은 이소라·박효신·김동률·이적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연주자와 프로듀서로 유명하며 영화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상 매체에 쓰인 독창적인 음악에 상을 수여하는 ‘미국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에서 ‘오징어게임’으로 한국인 최초로 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