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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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육중완이 딸을 위해 선택한 목동 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육중완이 출연해 아내 정현주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육중완은 9살 딸의 교육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 안전과 교육은 정말 좋다”고 인정하면서도 “솔직히 숨이 막힌다. 제 성향에 안 맞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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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대에서 신나게 있다가 목동에 오면 공허한 느낌이다. 나 혼자만 다른 사람 같다”고 덧붙이며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목동은 좀 안 어울리긴 한다”고 공감했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이어졌다.

딸의 교육 이야기도 이어졌다. 서장훈이 “아이 학업은 어떠냐”고 묻자 육중완은 곧바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딸이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 영어 학원 레벨 테스트를 했는데 중간은 가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말하며 말을 흐렸다.

육중완의 반응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고, 이지혜는 “표정으로 다 말하고 있다. 아직 모르는 거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