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괴한 습격에 피투성이 ‘병원행’ (왜 오수재인가)

입력 2022-06-17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서현진, 괴한 습격에 피투성이 ‘병원행’ (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피투성이 상태로 병원을 찾는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17일, 의문의 습격을 당한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 곁을 지키는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명백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 인터넷 방송 영상에서 박소영을 밀어 떨어뜨리는 살해 용의자의 실루엣이 포착된 것. 이가운데 오수재의 개인 사무실에는 괴한이 급습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 상태로 병원을 찾은 오수재, 그리고 그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공찬이 포착됐다. 오수재의 화난 듯한 표정과 애써 담담한 척하는 공찬 사이로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

또 다른 사진 속 오수재는 병원을 나와 공찬의 집으로 향했다. 낯선 공간의 어색함도 잠시, 소파에서 곤히 잠든 오수재와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공찬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5회에서 자신이 발견한 문제의 USB가 범행의 타깃임을 짐작한 오수재는 범인을 찾아 나서고, 공찬도 오수재를 위해 USB의 비밀을 풀러 나선다. 오늘(17일) 밤 10시에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