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후보’ 최지만, BAL 맞아 타격 UP? ‘18일 생중계’

입력 2022-06-17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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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LB가 인정한 AL 최강 1루수 TB 최지만, 2022 MLB 올스타전 출전 여부에 관심 집중!

-AL 동부지구 최하위 BAL 상대 최지만 타율 0.316, 출루율 0.440… 타격감은 더욱 뜨거워질 예정!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공격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16일 기준 최지만은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이외에도 타점 부문에도 팀 내 타점 1위(32타점)로 탬파베이 타선의 주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타격감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6일 기준 최지만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팀이 필요할 때마다 타점을 올리며 팀 내 타점 1위(32타점, 16일 기준)에 올랐다.

2022 MLB 올스타 1루수 후보에 오른 최지만에 대해 MLB.com에서는 “득점권에서만큼은 아메리칸리그 1루수 포지션에서 최지만을 따라갈 자가 없다”고 평가하며, “최지만은 득점권 상황에서의 평균 타율 0.422의 타율로 포지션 상관없이 리그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최지만이 역대 코리안리거 5번째로 MLB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까.

최지만이 속해 있는 탬파베이는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 시리즈와 지난달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개막 3연전에서는 탬파베이가 모두 승리를 가져갔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볼티모어 투수들을 상대로 2루타 2개를 포함한 6개 안타, 5개의 볼넷을 얻었고, 타율 0.316, 출루율 0.440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최강이라 불리는 양키스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최지만이 이번 볼티모어와의 3연전에서도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지만이 속해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18일부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두 팀 간 1차전 경기는 18일 오전 7시 5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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