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살림남2’ 합류 [공식]

입력 2022-06-1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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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살림남2'에 합류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 측은 배우 정태우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7세에 데뷔한 정태우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연기 경력 35년 차 명품 배우. 특히 드라마 ‘한명회’, ‘여인천하’, ‘무인시대’ 등 사극에서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여 대표적인 왕 전문 배우로 불리고 있다.

2005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둔 정태우는 평소에도 SNS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 사랑꾼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그런 그의 ‘살림남2’ 합류가 전해지며 반가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정태우의 반전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살림남으로 활약할 정태우의 설렘 가득 달달한 살림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처음 공개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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