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염미정은 더 혼자였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 [화보]

입력 2022-06-17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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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의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을 연기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김지원이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지원은 ‘염미정’이라는 인물을 회상하며 “모든 것이 끝난 지금, 미정은 내가 짐작했던 것보다 더 혼자였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이었다고, 더 깊이 참아낸 사람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김지원이라는 사람이 지금껏 닿지 못했던 깊이와 넓이를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시작했고, 투명할 만큼 솔직한 미정을 연기하며 나를 지키는 힘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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