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 초중고 8곳에 ‘건강지원금 5000만 원’ 후원

입력 2022-06-17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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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경주 재단

[동아닷컴]

최경주 재단이 유소년 골프를 후원한다.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초·중·고교 8곳을 선정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 지원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학교는 골프특성화학교 등 체육 중점 학교 위주로 선정했다. 다만 편중되지 않도록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포함했다.

또 건강 키트 지원에 드는 비용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개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8개 학교에 건강키트 지원금으로 균등 분배할 계획이다.

최경주 재단은 지원금뿐 아니라 최경주 이사장이 건강과 체력 관리법과 운동 일지 작성법도 대상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학생들이 건강키트를 잘 활용해 활기를 되찾고, 그 활기가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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