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명시절 담배 연기 마시며 알바” (당나귀 귀)

입력 2022-06-1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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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을 안타깝게 한 트로트 후배들의 고민들은 무엇일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장윤정의 고민 상담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 북한산에서 ‘K-트롯 한마음 단합 대회’를 개최한 장윤정은 후배들의 고민에 가수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후배들은 장윤정에게 쓴 편지를 통해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사정 등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단점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우울해진다", "일단 잘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해서 사랑받아야 한다"는 등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건넸다.

장윤정은 자신의 무명 시절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담배 연기 자욱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 알바를 하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던 사연과 첫 콘서트에서 관객 절반이 나가버려 당황했던 일화 등을 전했다.

19일 오후 5시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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