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KT 위즈 파크 마운드 선다 → 22일 시구 나서

입력 2022-06-20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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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1, 마요르카)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KT 위즈 구단은 20일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에 다채로운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시구는 22일 경기.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며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이강인이 시구에 나선다.

이강인은 현재 kt sports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 참여하고 있는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기술대장'으로 출연하며 KT와 인연을 맺고 있다.

또 21일에는 '강철부대2', '군대스리가'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박차갑 원사가 시구를, '태양의 후예'의 실존 모델인 서대영 상사가 시타를 맡는다.

주중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 5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 7개의 최강 특수 부대들과 경쟁 끝에 우승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팀의 팀장 최용준 중사와, 오상영 중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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