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캠프, 22일 첫 앨범 발매…죠지‧따마 등 피처링

[사진 = WAVY(웨이비) 제공]

프로듀싱팀 베이스캠프(basecamp)가 첫 EP 발매를 확정했다.

베이스캠프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첫 EP ‘underground (언더그라운드)’ 발매 소식과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HOW TO SAY (하우 투 세이) (feat. 다운 (Dvwn))’를 비롯해 ‘Elevator (엘리베이터)’ ‘외계인 (feat. 김다니엘 of wave to earth)’ ‘숲 (feat. THAMA)’ ‘방황 (feat. 죠지)’ ‘유행 (feat. Mesani, Summer Soul)’까지 총 6곡이 앨범에 담긴다.

특히 베이스캠프가 앨범 전 트랙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운(Dvwn), 김다니엘, 따마(THAMA), 죠지, 메사니(Mesani), 썸머소울(Summer Soul)까지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베이스캠프는 채욱진(Chiic), 문준호(Johnny)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싱 팀이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죠지, 기리보이, 이하이, 펀치넬로 등과 작업하며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월에는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레이블 WAVY(웨이비)에 합류하고 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 ‘방황 (Feat. 죠지)’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스캠프의 첫 EP ‘underground’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