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인, 오대환 친동생 된다 (아다마스) [공식]

입력 2022-06-22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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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인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에 출연한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조동인은 극 중 ‘이과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과장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 ‘팀A’의 수장인 이팀장(오대환 분) 친동생으로, 이팀장이 칼이라면 이과장은 펜과 같은 존재. 명석한 두뇌로 팀A에서 수행하는 작업의 모든 시나리오를 짜는 인물이다. 조동인은 형을 가장 존경해 자신 능력을 형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어 하는 의욕이 넘치는 인물인 이과장으로 분해 오대환과 특별 형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조동인. 최근 영화 ‘낙원의 밤’과 tvN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조동인이 ‘아다마스’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아다마스’는 7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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