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이어 브래드 피트 출격…‘불릿 트레인’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7-06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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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이어 브래드 피트 출격…‘불릿 트레인’ 메인 포스터 공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에 이어 ‘빵 오빠’ 브래드 피트가 극장가를 노린다.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으로 8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불릿 트레인’(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영화.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만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운의 아이콘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션 실패를 거듭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임무수행을 위해 열차에 탑승한 그는 목표였던 서류 가방을 손쉽게 탈취하며 언럭키한 인생 탈출을 꿈꾼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전 세계 고스펙 킬러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또다시 미션 실패의 위기에 놓인 ‘레이디버그’.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한 사이코패스 ‘왕자’(조이 킹), 전혀 닮지 않은 잔혹한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멕시코에서 복수를 위해 온 킬러 ‘늑대’(배드 버니)까지, 이들은 왜 그토록 ‘레이디버그’의 미션 완수를 방해하는지, 과연 ‘레이디버그’는 킬러들의 공격을 피해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브래드 피트가 평화주의자를 꿈꾸는 미션 해결사 ‘레이디버그’를 선보이며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영화는 8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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