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다시 전국 맛집 탐방에 나선다.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가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24년 첫 방송 이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먹지도’를 완성해 온 ‘전현무계획’은 이번 시즌4를 통해 더욱 확장된 먹방 여행을 선보인다. 특히 MBN과 채널S 동시 방송은 물론, 디즈니+독점 공개까지 확정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의 남다른 먹방 열정이 담겼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무계획은 참 맛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밥 한 그릇에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요원을 연상케 하는 슈트 차림으로 뚝배기를 들고 맛을 음미하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국물로 입맛을 돋운 뒤 숟가락을 든 채 음식에 몰입한 표정만으로도 남다른 진심이 느껴진다.

가로형 포스터에는 ‘무계획은 끝이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네 골목길을 걷는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특유의 ‘먹트립 감성’이 시즌4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과 ‘무(無)계획’을 결합한 제목처럼 계획과 섭외 없이 떠나는 즉흥 먹방 여행으로 사랑받아 왔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 각지를 돌며 99개의 길바닥과 318곳의 숨은 맛집을 발굴했고, 방송 이후 소개된 맛집마다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책으로도 출간된 데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주최 ‘2025 펀덱스 어워드’ 펀덱스 데이터PD상 수상 등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누리꾼들은 “벌써 침 고인다”, “전현무·곽튜브 조합은 믿고 본다”, “이번엔 어떤 맛집이 나올지 기대”, “포스터만 봐도 국밥 먹고 싶다”, “시즌4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국팔도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은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