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북콘서트 개최

입력 2022-07-14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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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태석재단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로 북콘서트에 나섰다.

이번 북콘서트는 전국 투어로 진행된다. 세종, 전주, 김해, 산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미 열렸고, 청주, 목포, 창원, 부산, 광주, 양평, 구미 등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구수환 감독의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출간 한 달만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신문 방송에서 책을 소개 해주고 유튜브 채널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책 구입 인증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삶에 있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심이 통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책의 핵심은 행복한 삶" 이라며 "우리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해 이태석 재단으로 요청해 진행된다. 북콘서트 신청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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