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Y2K 감성 제대로 [화보]

입력 2022-07-2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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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화보를 촬영했다.

Y2K 감성을 듬뿍 담은 화보에는 과감한 의상과 포즈가 가득하다.

이은지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테랑 PD ‘영석이 형’과의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좋았다는 말 밖에. 제작진분들이 계속 회의를 하더라. 코미디언이라 회의가 익숙한데도 보면서 놀랄 정도였다. 우리가 쉴 때도 PD님과 제작진은 우리가 뭘 잘 할지, 잘 맞을지, 어떻게 해야 재미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이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미미는 "'신서유기'를 진짜 좋아해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축제 분위기였다. 부담이 많이 됐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어느새 흡수되었다. 내가 그렇게 풀어질 줄 몰랐다. 빨리 또 다음 시즌을 기약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을 떠나 있는 동안 가장 그리웠던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영지는 “여행 다니는 게 너무 좋고, 만족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그리움이나 향수 같은 게 없었다. 태국에서 먹는 한식까지 완벽해서 화룡점정이었다. 한식이 없었으면 그리웠을 수도 있었지만"이라고 추억했다.

또 안유진은 "태국 가기 전에 독일도 다녀온 터라 집이 제일 그리웠다. 익숙한 장소를 좋아해 잠잘 때도 익숙한 데서 자야 잠이 푹 온다. 집이 그리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로의 첫인상과 오락실에 관한 추억, 촬영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걸토크 등 촬영하는 동안 있었던 많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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