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낙상사고를 당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리슨 업’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는 최자가 최근 낙상사고로 부상을 입어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일정 기간 안정과 치료를 요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른 조치”라면서 “현재 경과를 지켜보면서 회복에 전념 중”이라고 덧붙였다. 30일 첫 방송되는 ‘리슨 업’은 라이언전, 팔로알토 등 10명의 톱 가요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경쟁을 벌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