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산, 광주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입력 2022-08-1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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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가 18일 광주광역시에 개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통합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유산 사업으로 전국 150개소 건립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패럴림픽 유산 사업은 세계적으로 드문 대규모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이번 개관식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이 직접 찾았다. 그 외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파슨스 위원장은 “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수많은 장애인들의 삶과 가족, 지역사회에 아주 놀라운 변화가 올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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